30 여년 만에 소래철교을 찾앗다
주변은 갯뻘 매립하여 고층아파트가 즐비하다
옛 철교위는 침목만 설게 설게 있을때
침목사이로 아득한 높이 아래로 보면서 건널때
다리가 후들 후들 떨며 건너던 낭만의 철교가
지금은 옆에 수인선 복선전철 철교가 새로 놓이어 전차가 오간다
워낙 낭만이 깃든 철교라 철거 안하고 펜스치고 발판깔아 사람이 편하게 오간다
다리위에 서면 때마침 밀물때에 굽이친 소래천 물길따라
멀리서 부터 갯뻘에 마스트만 보이다가 몸체을 드러내던 어선들
처음 들어오는 물머리 타고 작은배
다음 큰배 줄지어 고기잡아들어오던 어선들
갯 뻘사이 오솔길 물길이 이제는 준설되어 큰물길이되고
염전이던곳에 왼쪽에 오이도 오른쪽에 송도
고층아파트 촌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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