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좀와야 폭포물이 형성되는곳이 매월폭포다
일주일 넘게 장마지속되었으니
기대하고갔으나 수량은 그리많지않다
장마중 뜸한날 골라가느라 휴일은 생각않앗더니
아뿔사 계곡에 물놀이하러온 행락객이 타고온 버스만 열대
예의 폭포밑에 술판여흥이 계곡을 울린다
매월폭포로 올라가는 초입에
사람이 살앗던 흔적이있고 당나무였을거로 보이는
아주나이 많은 고목이있다
작년에도 찍어 동호인 싸이트에 오려 호평이있었고
올해는 좀더잘찍어보자고 맘먹고 찍었다
나무수종은 밤나무인대 수령이 500~1000년은됨직한대
밤나무는 나무 본체와 열매에 벌래가 극성인대
이렇게 고목으로 버티는게 이상하다